'Outdoor life in Canada'에 해당되는 글 7건

  1. 2013/03/30 [나름 후기] 딸내미들하고 피크닉 갔다왔습니다. (2)
  2. 2011/08/20 2박 3일 가족 캠핑기 및 나이프 리뷰. (4)
  3. 2009/07/28 우리 딸내미의 첫 배스낚시
  4. 2009/07/25 연어낚시 채비 및 장소 - 밴피싱 제공
  5. 2009/07/19 Pitt meadows 늪지대 배스 낚시를 가다..
  6. 2009/05/29 Pitt Meadow 골든이글 수로 잉어 낚시를 가다..
  7. 2009/05/22 캐나다 BC주 낚시 면허 (Angling License)

[나름 후기] 딸내미들하고 피크닉 갔다왔습니다.

Outdoor life in Canada 2013/03/30 19:23

며칠전부터 벼르던 피크닉을 갔다왔네요. 원래는 딸내미둘만 델구 갈려구했는데... 어쩌다 보니 딸내미둘이랑 큰딸내미 친구랑.. 제 러샤친구놈이랑 그 친구 아들 그리고 레미(울집 개)까지 6명 1마리가 같이 가게 되었습니다.


첨엔 어딜갈까 몇군데를 후보지로 두고 궁리했네요.. 한번 가봤지만 올라가기 참 힘들었던(깊은 도랑이 많아서 차에 무리가 좀 갑디다.) 스카미쉬랑 해리슨 밀쪽에 딸내미들 캠핑갔던 적이 있는 산속이랑 거기랑 가깝지만 한번도 가보지 않은 곳... 궁리궁리끝에 에이 이참에 한번도 가보지 않았던 곳 함 가보자 싶어 해리슨 밀이란 곳에 있는 Hemlock valley road쪽으로 함 가봤습니다. 


물론 장소지 선택은 총기를 발사해도 괜찮은 곳중에서 골랐지요.. 그래서 금요일날 산 레밍턴 870과 루거 10/22만 들고가보기로 했네요. 샷건은 사실상 새로 샀기에 테스트 사격겸 Bear defense겸 들고가는 거였고 루거 22구경은 딸내미들 쏘게 해줄려고 들고갔네요..(재수 좋음 토끼라도 한마리 잡아 구워먹을 심산으로..ㅋㅋ)

피크닉 가기 직전에 준비해놓은 가방이랑 벨트랑 총기류들입니다. 저 벨트엔 나이프랑 샷셀 파우치, First aid파우치, 멀티툴등이 달려있습니다요.


가는 도중 시원해보이는 계곡이 있기에 잠시들려 쉬었다 갔습죠.. 아참.. 아쉽게도 피크닉가서 찍은 사진은 거의 없어서리.. ㅠㅠㅠ 이 포스팅엔 사진은 많이 첨부못했습니다요.(대신 집에 와서 찍은 장비 사진들로 대체를.. 쿨럭..)

저 노란 옷 입은 아해가.. 제 러샤친구 아들놈.. ㅋ

근데.. 문제는 산길을 차로 올라가는 도중에 나무가 쓰러져있어 길이 막혀있더군요.. 아.. 하필 토마호크를 집에 두고왔어..잉잉~~~ (게다가 마체떼도 없구.. 나중에 기회되면 하나 마련할렵니다. ㅠ)


그래서 거기서부턴 걸어가기로 하고 차를 어렵사리 돌린뒤 차고있던 SOG쓰나미 탄토나이프로 나무가지를 쳐가며 길을 내려니깐 아무래도 블랙코팅에 무리가.. 가더군요.. 쩝.. 에잇.. 어차피 쓰라고 있는 나이프.. 까짓거 하며 길을 냈죠.. 나중에 오일 멕여주면 되지 모.. 하면서요.. ㅋ


그나저나 차로 올라가는 산길이 주위에 나무투성이라.. 차에 잔기스가 수십만개가.. ㅠㅠㅠㅠ 췟...

이게 참담한(?)결과입니다. 모 그래도 엣지는 전혀 손상 안 간거보면 이 나이프도 꽤 강재가 좋은듯 싶네요..


어느정도 올라가다가 점심시간도 됬고 애들도 배고파 하길래 적당한 장소에 자리를 펴놓고 가지고간 Wood stove에 불을 지핀뒤 코펠을 얹고 물을 끊여서 일단 MRE부터 뎁히기 시작했습니다. 


다들 MRE를 맛나게 나눠먹고선 또 라면을 끊여 먹었네요.. ㅋ 아무래도 나무 때는 거고 바닥에 푹 들어가있는 바람에 산소공급이 원할치가 않아서 라면 끊이는데 좀 시간은 걸렸지만 기여인 무지 맛있게 먹었었네요.. 문제는 다 먹고 나서 불을 끈답시고 러샤친구놈이 물을 부었는데.. 헉! 달궈진 쇠에 물이 들어가니 프레임이 살짝 뒤틀어집디다.(실시간으로 보면서 둘다 허걱 했다능..) 모 다행히 뒤틀어진건 집에 와서 잡았더니 별 이상은 없어보이네요.. 다른 분들은 절대 쇠로 만든 우드스토브에 물 부어서 끄지 마세요...


그리고 저놈은 굳이 나무를 안 때더라도 알콜 버너(소형)나 고체연료를 넣고 바람막이형식으로 써도 나름 좋을듯 싶더군요.. 근데 원체 작아놔서리. 큰 코펠은 좀 올리기 까탈스러울듯싶더군요.

밥을 맛나게 먹고 나선 담배한대 빨면서 딸내미들 한테 사격할수있는 좋은 자리 함 물색하라고 보내놨더니 몇분안되서 바로 윗쪽에 나름 괜찮은 자리가 있다고 보고를 해옵디다. 


그래서 총을 덜레덜레 들고 거기 올라갔더니.. 모.. 썩 나쁘지는 않은 자리(뒤가 나무나 흙으로 막혀있고 어느정도 거리도 있는...)입디다 그래서 거기서 가지고 간 레밍턴 870을 테스트 해보기로 했죠.. 일단 Bear Defense용으로 장전되어있던 슬러그 탄을 싹 빼고 게임샷이랑 00벅샷으로 일단 테스트를 몇발한뒤에 SST Slug를 두발 장전해 10미터 앞에 있는 좀 큰 전나무를 타겟삼아 쏴봤습니다.(원체 비싼 탄이라 저랑 러샤친구 한발씩 딱 두발만 테스트사격해봤네요..)



일단 쏴본 느낌은... 2 3/4인치 샷이면서도 리코일은 3인치 매그넘 슬러그보담은 약간 약하지만 꽤 강력하더군요.. 오히려 매그넘 슬러그보다 좀더 날카로운 느낌의 킥백 이었었네요.


첨에 저희가 탄이 나무를 뚫고 나갔다고 착각할정도로 나름 큰 전나무가 살짝 진동하는것을 보았구요. 가서 확인해보니 새끼 손가락이 쑥 들어갈정도의 큰 구멍이 뚫려있고 얼마큼 들어갔는지 모를만큼 쑥~ 들어가있더군요.. 


어쨋든 이놈한테 맞으면 잘못 빗맞아도 앵간한 큰 동물들도 기냥 골로 갈정도의 위력적인 탄이더군요. 실제 구글이미지에서 이 탄에 맞은 동물(혹은 사람..쿨럭..)들을 보면 주먹만한 구멍이 뚫려있는 사진을 찾아볼수있더군요..(넘 끔찍해서리 제 블로그엔 안 올립니다. 알아서 찾아보세요.)


제가 나름 조사(?)를 해보니 원래 저놈은 강선 있는 샷건으로 long distance 사격할때 주로 쓰이는 놈이라는데 제 레밍턴870(강선없는 18.5인치 바렐)로 쏴도 꽤 훌륭한 명중률을 보여주더군요.



어쨋든 그렇게 좀 쏘고 놀고나서 다시 집으로 돌아와 좀 쉬고나서 이 글을 쓰고있습니다요. ㅋㅋ


추가 사진임다요..

제 샷건셀 모음(?)임다요. 왼쪽부터 3인치 매그넘 슬러그, 00벅샷, 로우리코일 슬러그, SST 슬러그 그리고 게임샷임다요.

집에 와서 까먹고 간 토마호크를 확인해보니.. 어라?? 이건?? 제껀 M48인데 이놈은 SOG Fusion??? 우째??? 췟.. 아무래도 저번 친구들하고 간 사냥에서 바꿔들고온 모양임다... ㅋㅋㅋ 우짜지 그냥 keep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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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박 3일 가족 캠핑기 및 나이프 리뷰.

Outdoor life in Canada 2011/08/20 01:39
저번달부터 벼르고 벼르던 가족 캠핑을 다녀왔습니다.
차도 포드익스플로러 4WD 토잉 패키지장착한 놈으로 바꿨겠다해서 텐트트레일러에 바리바리 싣고 출발했습니다.
원래는 Clearwater갔다가 Salmon arm으로 가려고 계획했으나... 원래 가족여행의 백미.... 중간에 목적지 틀어버리기 신공을 발휘해 Okanagan으로 가는 도중 피곤(?)해서 Princeton부근 캠프그라운드에서 1박을 하고 Salmon arm Shuswap lake주변 캠핑장에서 1박을 한뒤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A포인트가 버나비(우리집), B포인트가 Princeton, 그리고 C포인트가 Salmon arm입니다.  
총 1060km정도 14시간정도 운전했네요.. 2년전에 가족끼리 록키산맥을 돌아서 알버타 캘거리, 에드먼튼을 돌아 돌아 올때(약 3000키로 운전? 아.. 4000키로였나??)에 비함 모.. 가뿐했네요.. ㅋㅋㅋ

 

요번에 새로 뽑은(?) 포드 익스플로러 4WD이며 뒤에 달린 텐트트레일러는 2년전에 중고로 1200불인가 주고 산겁니다욤... 1974년식 텐트트레일러라 오래되서 여기저기 보수및 땜빵하며 다니기에 차에 항상 공구를 넣고다니에요..


보기엔 저래보여도 안은 꽤 아늑합니다. 캔버스(천막)은 전 주인이 새로 주문해 달아놓은거라 꽤 깨끗합니다욤..
문제는 위에서도 잠깐 언급했지만 이 놈의 텐트트레일러가 원체 오래된놈이라 주 프레임은 튼튼한데 군데군데 닦고 조이고 기름쳐야할곳이 많아 요번에 가지고간 레더맨 MUT가 너무너무 요긴하게 쓰였습니다.

이 놈이 바로 레더맨MUT입니다. 원래는 소총(M-16, AR-15등)분해조립및 수입시 쓰는 멀티툴입니다만 요번 캠핑때는 나사 조이고 케이블타이 묶고 자르고 등등에 정말 많이 쓰여서 항상 허리춤에서 벗어난적이 별로 없는 툴입니다.
(평상시엔 슈팅레인지에 총쏘러갈때 항상 들고 갑니다. 리로딩 탄알을 쏘다보니 잼이 좀 걸려서리... 멀티툴이 항상 필요하네요..)

거버 게이터도 들고갔는데 다른 나이프들을 쓰는통에 꺼내지 조차 못했네요..


일단 Princeton에 있는 캠프그라운드에 들어가서 트레일러 치고 텐트도 하나 더 치고 원래 가지고있던 장작을 꺼내 일단 FISKARS(핀란드제)도끼로 패놓고 Olympus 픽스드 나이프(중국제)로 불쏘시개 쪼개기를 시도하였으나 박히기만 하고 칼 자체의 중량이 없어서인지 쪼개기가 힘들더군요.. 그래서 쿠크리나이프(네팔 쿠크리하우스)를 들고와 불쏘시개 쪼개기를 시도해봤네요.. 일단 딴 나이프랑 무게중심이 앞으로 좀 쏠려있구 중량감이 있어서인지 정말 잘 패지더군요.. 느낌은 도끼와 나이프의 중간정도더 군요... 예전 쿠르카전사들이 전시에 적의 목을 따올때(?) 주로 썼다는 나이프답더군요...(?ㅋㅋ)
대륙제 픽스드나이프로는 식후에 나무젓가락 다듬어서 이쑤시개 만들어봤는데 샤프닝은 잘되있어서인지 무리없이 다듬어 사용했습니다..


장작과 불쏘시개를 이용해서 불을 피운뒤 양념에 재운 돼지목살과 Princeton시내(쪼그맣합디다.ㅋㅋ)에서 사온 케밥을 꾸워서 Hell's Gate라는 야리꾸리한 이름의 로컬 맥주를 마셨습니다요.. 캬~~~~~!!! 좋습디다... 
저녁을 먹고 그날은 좀 일찍 잠자리에 들었습니다요...

다음날 아침에 간단히 핫도그 굽고 라면끊여 먹구 Salmon arm으로 떠났습니다. 중간중간에 쉬엄쉬엄가면서 점심도 먹구 해서 오후 2시쯤에 Salmon arm에 있는 Shuswap lake에 위치한 캠프그라운드에 자리를 폈습니다.


마눌님과 딸내미를 호수에 던져(?) 놓고 Salmon arm시내(여기도 쪼그맣습디다..ㅋㅋ)에 가서 담배랑 샴푸같은거 사오고 좀 탱자거리다 보니 저녁먹을때더군요.. 첫날밤과 같이 각종 냉병기류(?)를 이용해 장작을 만들고.. (나이프류는 장작패는데 주 용도였다는... 쩝..ㅋㅋㅋ 모.. 그럴수밖에요.. 거기서 사냥을 할수도없구...) 불을 피워 저녁을 먹은뒤 슬슬 어두워지자 딸내미들하고 글로우스틱을 가지고 장난을 좀 쳤네요.. 잼있더군요.. ㅋㅋㅋ


그후 커피한잔 따끈하게 마시구 밤 10시넘어 딸내미들을 이끌고 호수쪽으로 가서 별을 봣네요... 도심에선 절대 못보는 은하수도 보고 진짜 별이 쏟아질거같다는 표현이 맞을만큼 수많은 별들을 봤네요.. 10몇년전 록키산맥 놀러가서 전기도 수도도 안들어오는 강옆 오두막에서 하루밤 묵었는데 그때 새벽에 화장실가러 나왔다가 본 밤하늘에 감동 먹어서 꼭 다시 한번 보고 싶었는데 그날 밤은 그것만큼의 감동은 아니었지만 나름 많은 별들을 볼수가 있었네요.. 언젠가 한번 딸내미들이 좀 더 크면 진짜 아무것도 없는 곳에 가서 밤새 별만 쳐다보고 싶네요.. (아.. 그전에 오로라 보러 가야된다... 흠.... 올해겨울엔... 갈수가...??? 쿨럭....)

제가 록키갔을때 본 바로 그 밤하늘과 젤 비슷한 사진을 골라봤네요.. 요번 캠핑땐 달빛도 밝고 그래서인지 저거만큼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꽤 밝은 은하수를 볼수있었네요..




그 담날 아침에 천천히 일어나서 짐 꾸리고 다시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Kamloops라는 도시에 BC Wildlife Park이란 곳이 잇길래 마침 들려서 들어가보니 일종의 동물원이더군요.. 대신 BC주에서만 서식하는 동물들 위주로 보호목적및 교육목적으로만 한정된 개체수만 있다더군요. 거기서 그리질리 베어도 보구 늑대 밥 주는것도 좀 보구 조그마한 기차도 타고 모.. 한시간 반정도 들러보고왔네요..


열심히 온다고 왔는데.. 중간에 Rest Area들려 아이스크림사먹구 화장실들리고 Chilliwack 버거킹에서 햄버거 사먹구 하다 보니 집에 저녁 6시 넘어 도착했네요... 총 14시간정도 운전할려니 힘들긴하네요.. 헥헥..
그래도 나름 즐거웠습니다만.. 요번 캠핑에서도 느낀건 역시 집나오면 개고생이다... 라는.....

PS : 캠핑일정 중간에 아이폰 충전기가 뻑이 나서 부랴부랴 캐너디언타이어에서 산 Solar Charger입니다.
나름 이놈땜에 간신히 살았다능.... 문제는 표면에 기스가 잘 나네요.. 먼지닦는답시고 면 티셔츠에 쓱 닦았는데.. 기스가 부왘!!! 보호필름 괜히 뗐다능,.... ㅠㅠㅠㅠㅠㅠ (어쨋든 이놈도 이제 제 EDC 인벤토리에 포함이라능...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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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딸내미의 첫 배스낚시

Outdoor life in Canada 2009/07/28 23:04
오늘 가족들이랑(저, 아버지, 어머니, 와이프, 큰딸내미, 작은딸내미) 핏 메도 늪지대에 다녀왔습니다.
해질녁낚시를 하려구 5시쯤 집에서 출발해 중간에 있는 핏메도 한국농장에 잠깐 들려 알타리무, 호박, 실파 등등을 산뒤 늪지대로 갔습니다.
어이구야.. 6시에 열라 덥더군요.. 요즘 밴쿠버 날씨가 미쳤는지 33도 35도 막 이렇습니다..
어쨋든.. 초입에서 아버님이라 저랑 좀 던지다가 한 3~4마리 잡고선 한 2키로정도 걸어서 안쪽 깊숙히 들어갔습니다.
원걸.. 입질은 별로 없구(아예 없는건 아니었구요..) 웬 벌 몇마리가 하도 딸내미들 주변을 웽웽대길래.. 괜히 딸내미들 벌 쏘일까봐 더운날 아이스박스 매고 낚시대(제꺼, 딸내미들꺼..) 메구.. 다시 2키로를 걸어 첨 그자리로 돌아오니 한 8시쯤 되더군요..
해는 저쪽 산에 걸려있구..(참고로 여름 밴쿠버의 해는 열라 늦게 집니다. 밤 9시정도..)
그때부터 배스 입질이 신나게 오더군요..
솔직히 전 새로 산 베이트 테스트하느냐구 몇마리 못잡았구요(한 4마리?) 옆에서 낚시하시던 아버지는 연실 물러나오더군요.. 던지면 물리고 던지면 물리고... 어쨋든.. 1시간도 안되서 한 15마리 잡으신듯... 부러버라.. 쿨럭..
어쨋든.. 오늘의 요점은 그게 아니라.. 오늘 첨 낚시란것을 배운 울 큰 딸내미 (방년 9세)가 몇번 던지는것을 배우더니.. 곧잘 캐스팅을 하더군요.. 오호라... 
그리고선 한참을 던지고 감고 던지고 감고 하더니.. 어떤 눈먼 배스가 덥석 큰딸내미 미끼를 물었습니다. 
딸내미의 잡았다는 소리에 근처에서 한가로이 아까 한국농장에서 사온 알타리무를 낚시칼로 다듬던 엄니도 뛰어오셔서는 신기해하시더군요.. ㅋㅋ
밑의 그림이 바로 그 눈먼 배스입니다.

울 딸내미의 생애 첫 배스!!!

참고로 딸내미 릴이랑 릴대는 월마트에서 산 진짜 싸구려입니다. (둘 합쳐 콤보로 20불 정도...ㅋㅋ)

그리고 밑의 사진은 둘째 딸내미가 부러운 나머지 자기도 함 찍어달라고 졸라서 찍은 사진임다.

그리고 잠시후...
또 잡더군요..ㅋㅋㅋ 
그래서 총 2마리.. 
오늘 우리 가족 통산 20마리정도 잡았네요.. 꽤 훌륭한 편이었습니다요..

지금 울 큰딸내미 한창 업이 되서 떠들다가 저한테 좀 혼나고 티비 보내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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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낚시 채비 및 장소 - 밴피싱 제공

Outdoor life in Canada 2009/07/25 02:10
오늘 밴피싱에 아버지랑 가서 연어낚시 강의를 듣고 왔네요..
자료 저장겸해서 밴피싱에서 제공해준 연어낚시 채비와 장소를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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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tt meadows 늪지대 배스 낚시를 가다..

Outdoor life in Canada 2009/07/19 03:07
저번주 토욜날 아버지랑 큰딸내미랑 핏 메도우 핏호수 부근에 있는 늪지대에 배스(Largemouth bass) 낚시를 갔다왔습니다.
새벽 4시에 집에서 출발해서 30분만에 도착해서 채비갖추고 자리잡고 한 5시정도부터 낚시를 시작하여 8시까지 했습니다. 
제가 중크기 짜리 (큰 놈은 안걸리더군요.. 아직 초짜라..ㅋㅋ) 한 6마리.. 저희 아버지께서 2마리(늦게 시작하신데다가 채비를 잘못하시는 바람에.. ㅋㅋ).. 이렇게 총 8마리 잡고 왔네요..
채비는 낚시 떠나기 며칠전 산 루어대(Daiwa 20불짜리)와 밴피싱 사장님이 권해주신 피라미 모양의 칙칙한(?) 갈색 소프트베이트(3불 50센트에 10개..)를 썼었구요(자세히 보니 웜모양이 아니더군요..첨엔 웜인줄 알았는데..).. 하드베이트(rapala꺼)를 몇번 집어넣어봤고 분홍색 형광 웜도 달아봤는데... 본척도 안해서 다시 칙칙한 피라미 베이트로 바꿔달아 낚시했습니다.
궂이 보트타고 멀리 안나가도 Shore근처에서도 꽤 짭짤한 손맛을 볼수있더군요.. 담엔 보트가지고 가서 함 멀리 나가보려합니다. 혹시 압니까? 큰 놈 걸릴지?
9월쯤가면 지금 중크기의 놈들이 좀더 크려니 싶네요.. 그때는 손맛이 더 좋겠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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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tt Meadow 골든이글 수로 잉어 낚시를 가다..

Outdoor life in Canada 2009/05/29 12:05
저번주 토욜날 아버지랑 Pitt Meadow에 있는 골든 이글 골프장 근처에 있는 수로에 잉어 낚시를 다녀왔습니다.
정확히 말하면 Pitt River에서 옆 농장쪽으로 흘러나오는 수로인데 이곳 한인들 사이에서 그냥 골든 이글이라고 불리우더군요..
새벽 4시에 집을 떠나 약 30분간 차를 달려 다다르니 이미 주변에 물안개가 자욱한게 장관이었습니다.
먼저오신 일행분과 인사를 간단히 나누고 자리를 잡고 앉아 좀 있다가 보니 수면위로  물고기들이 점프(?)하는게 꽤 많이 보이더군요..

6시쯤 되자 물안개는 거의 걷혔고 그때부터는 찌만 담그면 입질을 하기 시작하더군요..
담그면 입질.. 담그면 입질... 흠.. 물고기는 꽤 많은거 같았습니다. 문제는 떡밥만 떼어먹고 달아난다는 쿨럭..
떡밥은 밴피싱에서 파는 빵가루 떡밥이라 냄새가 참 좋더군요.. 꽤 잘 먹힙니다. 잉어랑 빠가사리들한테.. 
(이곳 잉어들도 여기 사람들 식성을 닮아서리.. 빵가루에 환장한다는...)
캐나다는 강이나 수로에서 낚시할땐 민바늘을 써야되더군요.. 즉 바늘의 미늘을 제거해야된다고 하더군요.. 왜인지는.. 저도 잘... 모... 그렇게 하라니깐.. 그렇게 하는수밖에요...ㅋㅋ
어쨋든 그렇게 한참을 입질과 떡밥 도둑(?)과 씨름하다가 아침 7시반쯤되서 한참 입질이 피크에 올랐을때 드뎌 잉어 한마리... 참고로 제가 잡은게 아니고 저희 아버지께서.. 전 낚시엔 취미가 없어서 저희 아버지 수행원 노릇만 합니다.
잡힌 잉어는 한 40센티정도 하더군요.. 여기 낚시터 사람들 말로는 두자짜리도 많이 잡힌다고 하니.. 40CM짜리는 그냥 준수한 편에 속하는 크기랍니다. 어쨋든.. 캐나다 오셔서 첨으로 손맛보신 저희 아버지.. 입이 찟어지시더군요..ㅋㅋㅋ 그리곤 사진만 몇컷 찍고 놓아주었습니다. 가져다 모할려구요... 사실 여기서 낚시하시는 많은 한인분들은 손맛만 보시곤 바로 놓아줍니다. (근데 중국인들은 꼬박꼬박 가지고간다더군요.. 모할려구? 매운탕?)
 
그리고 다시 얼마후.. 이번엔 25센티가 좀 넘어보이는 빠가사리가 잡혔습니다. 이놈도 바로 놓아주었습니다.

얼마 있다가 다시 한마리 잡았는데 끌고 올라오는 와중에 입털이를 하는 바람에 놓쳐버렸네요.. 아무래도 민바늘의 약점이... 쩝..
그리곤 아침에 저희 와이프를 어디에 데려다 주어야되서 아침9시경에 자리를 접었습니다. 
이곳 골든 이글은 명성에 걸맞게 꽤 좋은 경치와 아늑한 낚시터, 그리고 다양하고 빠른 입질(?)을 제공해주더군요..
앞으로 아버지 모시고 자주 가봐야겠습니다. 듣기론 밤낚시와 새벽낚시만 재미를 보고 낮엔 그닥 재미가 없다네요.. 언제한번 밤 낚시 모시고 가볼려구 합니다.(저희 아버지는 야생동물땜에 무섭다곤 하시던데..ㅋㅋ 늑대가 나온다나... 쿨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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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BC주 낚시 면허 (Angling License)

Outdoor life in Canada 2009/05/22 01:12
이곳 캐나다에서 낚시를 하기 위해선 각 주정부에서 낚시면허를 사야됩니다. (법이랍니다. 따지지 맙시다.)
각 주마다 따로 사야된다고 하니.. 알버타주에 가서 낚시를 하려면 알버타 주꺼를 또 사야된다는.. 쯥..
어쨋든.. 면허는 밑에 첨부된 그림과 같고...
가격이 문제다 항상... 민물낚시 면허의 경우 캐나다인 혹은 이민자로 BC거주 1년이 넘는자는 35불. 캐나다인 혹은 이민자지만 BC거주 1년미만인 자(내 케이스다.)는 55불, 그리고 그외의 사람(방문비자등)은 85불 정도 한다. 바다낚시... 아직 모릅니다... 주워듣는데로 올리겠슴다. 오늘 주워들었네요 캐나다인 이민자 1년이상거주자가 22불정도 하더군요.. 바다낚시면허가 더 싸다네요.. 정부에서 관리하기 편하다고..
그중에서도 낚시터에서 들은 정보(?)론 1년이상 거주자중(캐나다인, 이민자) 65세 넘은 사람은 12불(? 16불이었던가? 기억이... 들은 정보라서..)로 민물, 바닷물 낚시 모두 가능하다고 합니다.
2009-2010년 면허의 경우 3월31일에 사나 5월에 사나 10월에 사나 모두 다음해 3월31일에 끝나니 일찍 사두시는게 유리할듯...
참고로 면허 없이 낚시하다 걸리면 대박 피본다고 합니다. 벌금이 2000불이라나 모라나...(주변에 벌금 맞은 사람나오면 정확한 액수 올리도록하지요..ㅋㅋㅋ)
송어의 경우 잡으면 한마리정도(낚시터에 따라 틀리더군요..Buntzen호수의 경우 4마리까지..) 집으로 가지고 올수있고, 잉어의 경우 별 신경 안쓴다고 합니다. 대신 연어나 철갑상어등은 잡을수는 있지만 잡자마자 놔줘야하고 집으로 가지고 올경우 별도의 면허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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